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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네일 in한인타운 미딩 ‘바비네일’

by 배고파삼촌 2020. 2. 25.

 

 

Vietnam은 노동력이 저렴한 까닭에 한국보단 사람손이 거치는 일들. 네일, 마사지 등등이 여기에선 저렴하다.

사실 로컬 네일샵을 가면 ‘진짜 싸다!!!’ 라고 바로 나오지만 한인타운 네일샵은 한국인 사장님이나 관리자로 인해 금액이 더 비싼 것 같다...

 

한국에 살고있는 동생이 놀러왔을 때 함께 ‘바비네일’에서 한 네일을 소개해보려한다.

 

 

 

이건 예전에 손톱정리. 다듬기만 했을 때!
내 기억엔 10만동 = 5천원으로 기억한다.
젤네일은 한달이후 지속되면 손톱에 무리를 줘서 제거해야 좋다고 하길래 지우러 갔었구
쉐입까지 잡아주었다.

 

 

 

바비네일은 1층엔 미용실, 2층은 네일샵, 3층은 속눈썹샵으로 나뉘어있는데 네일샵은 긴 테이블에서 받거나 높고 큰 의자에 앉아서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내부가 넓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환경이 좀 열악하다...

 

 

인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의 네일 도안을 보고
정한 후에 보여주었고 흰색 매니큐어 종류가 많은게 아니여서 어쩔 수 없이 기본 흰 컬러로 초이스했다.

사실 완전 흰백색컬러보단 좀 더 연한 컬러의 탁한 흰색을 원했는데 그런 컬러는 없었다 ㅜ ㅅ ㅜ

 

 

동생은 투명에 아트도안으로,
한 매니큐어로 세콧정도 발라줬던 것 같구
시간은 둘이 같이 시작해서 두시간인가 같이 끝났다

 

 

 

동생은 70만동=35000원, 나는 50만동=25000원
네일이 왜 이렇게 비싼건지 모르는 나는
이 금액도 사실 비싸게 느낌,,,
한국에선 네일 받을 생각조차 안했던 나 ㅎㅎㄹㅎㅎㅎ

 

 

동생도 마찬가지로 도안을 핸드폰에 저장해뒀고
보여준 그대로 해준 것 같다 !!

동생은 처음해본 네일이였는데 동글동글
짧은 손톱인데도 많이 안짧아보이고 귀여운 느낌이다

 

 

어두운 조명에서 더 깔끔하게 예쁜 느낌 ~
개인적인 취향으로 완전 밝은 곳보단 은은한 조명아래서 더 맘에 든다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들이라 하트위치는 이렇게해달라, 색은 이걸루 해달라 의사소통 문제없이 수정할 수 있었다

 

 

아 그리구 네일 많이받고다니는 지인은 바비네일이 파츠가 제일 다양하다는 후기도 들어보았다.

이상으로 한인타운 미딩에 있는 [바비네일]에서 받은 네일후기 끝-!
(다음엔 로컬샵으로 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