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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네일 in한인타운 미딩 ‘바비네일’

배고파삼촌 2020. 2. 25. 18:48

 

 

Vietnam은 노동력이 저렴한 까닭에 한국보단 사람손이 거치는 일들. 네일, 마사지 등등이 여기에선 저렴하다.

사실 로컬 네일샵을 가면 ‘진짜 싸다!!!’ 라고 바로 나오지만 한인타운 네일샵은 한국인 사장님이나 관리자로 인해 금액이 더 비싼 것 같다...

 

한국에 살고있는 동생이 놀러왔을 때 함께 ‘바비네일’에서 한 네일을 소개해보려한다.

 

 

 

이건 예전에 손톱정리. 다듬기만 했을 때!
내 기억엔 10만동 = 5천원으로 기억한다.
젤네일은 한달이후 지속되면 손톱에 무리를 줘서 제거해야 좋다고 하길래 지우러 갔었구
쉐입까지 잡아주었다.

 

 

 

바비네일은 1층엔 미용실, 2층은 네일샵, 3층은 속눈썹샵으로 나뉘어있는데 네일샵은 긴 테이블에서 받거나 높고 큰 의자에 앉아서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내부가 넓긴 하지만 사진에서 보다시피 환경이 좀 열악하다...

 

 

인스타에서 다른 사람들의 네일 도안을 보고
정한 후에 보여주었고 흰색 매니큐어 종류가 많은게 아니여서 어쩔 수 없이 기본 흰 컬러로 초이스했다.

사실 완전 흰백색컬러보단 좀 더 연한 컬러의 탁한 흰색을 원했는데 그런 컬러는 없었다 ㅜ ㅅ ㅜ

 

 

동생은 투명에 아트도안으로,
한 매니큐어로 세콧정도 발라줬던 것 같구
시간은 둘이 같이 시작해서 두시간인가 같이 끝났다

 

 

 

동생은 70만동=35000원, 나는 50만동=25000원
네일이 왜 이렇게 비싼건지 모르는 나는
이 금액도 사실 비싸게 느낌,,,
한국에선 네일 받을 생각조차 안했던 나 ㅎㅎㄹㅎㅎㅎ

 

 

동생도 마찬가지로 도안을 핸드폰에 저장해뒀고
보여준 그대로 해준 것 같다 !!

동생은 처음해본 네일이였는데 동글동글
짧은 손톱인데도 많이 안짧아보이고 귀여운 느낌이다

 

 

어두운 조명에서 더 깔끔하게 예쁜 느낌 ~
개인적인 취향으로 완전 밝은 곳보단 은은한 조명아래서 더 맘에 든다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들이라 하트위치는 이렇게해달라, 색은 이걸루 해달라 의사소통 문제없이 수정할 수 있었다

 

 

아 그리구 네일 많이받고다니는 지인은 바비네일이 파츠가 제일 다양하다는 후기도 들어보았다.

이상으로 한인타운 미딩에 있는 [바비네일]에서 받은 네일후기 끝-!
(다음엔 로컬샵으로 갈거다)